문택규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자 문태규(67)은 군산시 농촌지역 회현, 옥산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시급히 확대해야 된다고 주장을 제기했다.

그는 군산시 도시가스 공급 확대 진행상황에 따르면 통계에 따르면 도심지역(동)은 총 95%수준의 설치율을 보이고 있으나, 반면 농촌지역 특히, 회현, 옥산면의 경우 도시가스가 보급률이 전혀 공급되지 않고 있고, 현재 일부만 공급되는 지역도 상당수 있어 주민들의 불편함과 겨울철 기름보일러에 의존하여 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알렸다.

남원, 부안, 고창 등 타 지자체에 비해 농촌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이 형평성이 떨어진다는 볼멘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농촌지역 성산-임피-서수-대야 지역을 조금씩 보급하고 있지만 개정지역 일부에 가스 공급이 시작 단계이고 보급 속도가 더디다고 전달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내지역과, 읍․면․동 농촌지역의 도시가스 보급에 대해 차별을 두어서는 안되며 하루빨리 농촌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희망세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는 지역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서둘러 달라고 피력하였다.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타시군의 지원 사례등을 적극 연구하여 군산시의 도시가스 지원 조례 개정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 할 것을 촉구한다”며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별도의 예산 항목을 편성해 연차적 지속적으로 진행 시킬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ofn해양뉴스편집국  yjkqq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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